[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의회는(의장 성복임) 지난 6일 제252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31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는 의원 발의 조례 7건을 포함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0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출 예산 중 3개 사업에서 1억 715만 8000원을 삭감했다.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과 2021년도 군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 됐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임시회에서 심사된 내용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의 신속 집행과 지원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살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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