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세차장 등에 대한 폐수불법처리 특별점검 실시

8월 30일까지...행정공백 최소화 위해 공휴일점검 기본원칙 세워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7/24 [15:11]

수원 장안구, 세차장 등에 대한 폐수불법처리 특별점검 실시

8월 30일까지...행정공백 최소화 위해 공휴일점검 기본원칙 세워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7/24 [15:11]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하절기 휴가철 야외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세차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휴가철 세차장 등에 대한공휴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모닝투데이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하절기 휴가철 야외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세차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휴가철 세차장 등에 대한공휴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휴일 점검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내달 30일까지 관내 세차장 등의 폐수배출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비정상처리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등의 고의 ․ 상습적 불법처리 사업장을 적발할 경우에는 고의적 행위로 간주하여『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관한 법률』에 근거한 고발 및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개까지 확대하여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관계자는“휴일 등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시기의 점검은 현재의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하지만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추진하여 사업주의 자발적 환경보호의식을 끌어내는 데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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