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2일 경기도 특별조정금을 확보한 북면·청평면 생활형국민체육센터가 금년중 완공된다고 밝혔다.
청평 생활형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1,457㎡, 3층 규모로 신축되며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커지면서 이번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신청하여 확보한 상태다.
한편, 북면 생활형체육센터는 연면적 1,343㎡, 2층 규모로 신축되며 부족한 금액 4억 원에 대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북면·청평 생활형국민체육센터는 현재 토지확보,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행, 투자심사 완료, 건축허가 완료, 경기도 계약심사를 마친 상태로 금년 3월부터 시작하여 금년 12월 완공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생활형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대회, 학교체육, 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종합레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대부분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넘어서면서부터 생활체육이 발달한다”며 ”따라서 대한민국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서고 있어 이제부터 생활체육 전성시대를 맞는 것으로 생활체육을 산업화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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