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의원(더민주, 안양5)은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WSC 차인석대표, 정윤성 공동대표, 안양시 백경래 교통정책팀장과 함께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민식이법이 시행되었지만 속도위반이 여전하고, 좁은 골목이나 불법차량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많아 어린이교통사고의 80%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다며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의 필요성을 말했다.
또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은 스쿨존 진입차량 운전자의 감속유도와 어린이 돌발 상황의 신속한 대처로 교통안전 개선의 질을 높일수 있다고 전했다.
조광희 의원은 “살기좋은 도시의 첫째 조건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스쿨존 사이에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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