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산악회와 클라이밍 암벽등반 사업 면담가져추 의원, “대통령배 2위 성적의 하남시 산악회에 클라이밍 암벽등반 설치토록 노력할 터”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의원은 하남시 산악회를 방문하여, 클라이밍 암벽등반 사업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중·고등학교 4개교가 안전 스포츠클라이밍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클라이밍 암벽등반 시설물은 예산상 없는 상태다.
이미 4개교가 보유하고 있는(경영고, 은가람고, 미사고, 애니고) 실정에서 클라이밍 암벽등반 설치 논란도 뜨겁다.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에 설치된 클라이밍 사용이 일시 정지된 것과 시민단체나 개인에게 대여할 수 있는 시설물이 아니라는 점이 풀어야 할 과제다.
하남시 산악회 김영기 회장은 “자체적으로 산악회 내부에 만든 암벽클라이밍으로 대통령배 대회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산악회가 올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암벽클라이밍 종목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물로 도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민규 의원은 “자주 암벽등반장을 이용하는 클라이머로서 관내 학교에 많은 시설물을 설치하였고,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나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스마트 게임시스템을 안착하였다”고 말하면서 “매력 넘치는, 신세계의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할 수 있는 계기를 이번 산악회와 잘 소통하여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에서 산악회가 도교육청의 G스포츠 공모사업과, 방과후 학교 수업(문화예술체육) 및 경기도 문화체육과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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