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이천2)은 12일 이천시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열린 이천쌀 ‘해들’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에 참석해 ‘벼 직파재배시험포 현장’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용익 이천시 식량작물팀장,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담당자와 지인구 대월농협조합장 및 이천시 관내농협 RPC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22년 빠른 추석에 대비해 이천쌀 조기수확 실증 현장 평가의 일환으로, 이천쌀 ‘해들’의 조기 모내기 실증시험과 극조생종 3품종의 생육상황현장평가 및 설봉2호(가칭) 생육상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영 위원장은 “내년 추석은 평년보다 이른 ‘9월 10일’로 알고 있다”며,“오늘평가회는 내년추석에 대비해 조기 모내기 및 수확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매우뜻깊고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관계 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평가회와 같은 체계적인 벼 품종의 개발과 검토, 평가를 통해 이천시 농업이한 단계 발전하는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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