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그동안 신계용 시장 홀로 행했던 복지관 배식봉사에 여성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20여명의 간부공무원 부인들가지 봉사에 가세함으로써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외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4명의, 간부공무원 부인 등 5명이다. 이중엔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 부부도 포함됐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500여 어르신들에게 여름별미로 나온 시원한 냉 콩국수와 김치, 그리고 후식으로 제공된 요구르트 등을 식판에 담아드리는 봉사를 펼쳤다. 배식이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식판 및 테이블 정리를 돕기도 했다. 신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에는 총 23명의 간부공무원 부인들과 여성과장 4명 등 총 27명이 참가해 6개조로 나눠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부인 배식봉사를 앞으로 간부공무원 부부는 물론 관내 직장인 봉사팀과 연계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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