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일 경기상상캠퍼스(권선구 서둔동)에서 ‘수원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생태교육 연수를 시행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예절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원시의 특화된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수원시 관내 47개 어린이집이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는 여름 생태에 관한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수원형 어린이집’ 현장 보육에 적용하고자 시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보육교사들은 나무와 나뭇잎, 빗소리, 매미 등 여름 생태에 관한 보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계절별 생태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봄 생태교육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여름 생태교육 연수에 이어 오는 9월과 11월에 가을과 겨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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