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양지구내 공공도서관 2016년 2월 개장안양시립도서관으로는 8번째. 지상4층 규모로 9월 착공 예정안양시의 8번째 공공도서관이 오는 2016년 관양지구내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안양시는 관양지구 근린공원(동안구 고나양1동 1675)에 시립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부지 13,874㎡에 연면적 3,902㎡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관양지구내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인과 유아 및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들로 장식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ㆍ시비를 포함해 103억여원이 든다. 시는 이와 함게 금년 11월 삼덕공원(안양4동)내 도서관 건립 첫 삽을 뜰 예정이어서 지역의 공공도서관은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재 시에는 석수ㆍ평촌ㆍ비산 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각 동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이 많이 마련돼 있다”며,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책 읽는 인문학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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