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중인 13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재식(무소속, 권선1․2,곡선동) 의원은 운수업체 대표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한 대중교통과 행감에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나 택시인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 부서와 업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주차장 배정시 집에 가까운 사람이 우선 배정되어야 하는데, 먼저 분양받은 사람이 연장할 경우 지속적으로 지정받는 불합리한 면이 있다”며 당초 취지에 맞게 실태를 조사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준태 의원은 택시 쉼터 4개소의 이용실태를 살피며 “영통구 원천택시쉼터가 이전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도시개발국과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일까지 조례 안건심사와 올해 1회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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