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8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업무를 추진할 ‘주민혁신참여단’4기 위촉식 및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사 관계자 및 주민혁신참여단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12명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된 4기 주민혁신참여단은 앞으로 공사의 혁신업무와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주민보고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의 新미션․비전 경영전략 수립 및 연간 주요 사업성과 △개발사업 추진실적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및 감사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주민 혁신참여단 위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주민혁신참여단과 주민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자리를 확대해전국 어느 공기업보다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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