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수원',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행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8 [13:33]

'플라잉 수원',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행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06/28 [13:33]

기존 저녁 9시까지이던 헬륨 기구 플라잉 수원운행 시간이 1031일까지 한 시간 연장된다.

수원시가 헬륨 기구 전문업체 플라잉수원과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한 플라잉수원은 높이 32m, 22m 크기에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륨 기구다.

창룡문 주차장에서 이륙해 최고 150m 상공까지 올라가며, 관람 시간은 상승·하강 시간을 포함해 20여 분이다. 상공으로 올라가면 수원화성의 윤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플라잉 수원과 창룡문 야경/사진=수원시     © 모닝투데이

 

연중무휴지만 안전을 위해 비가 오거나 바람 속도가 13m/분 이상이면 운행되지 않으며, 1시간에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8000, 청소년 17000, 어린이 15000원이며 수원시민은 연령에 관계없이 12000원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은 후 수원시 카톡이 보낸 통큰이벤트 메시지를 제시하면 평일에 한해 이용요금을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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