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15:12]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2/17 [15:12]

▲ 수원시청소년재단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 1,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모집 후 ‘국경없는 청소년 마술극단’ 시즌 1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술 활용 소양교육, 무대공연 마술교육 등 ‘마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뒤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 성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마술극단인 ‘미리내마술극단’과의 연계를 통해 생명존중, 인권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비교과 교육 주제를 마술을 매체로 활용해 ‘주제가 있는 마술교육’을 진행하고 ‘무대공연 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실제 무대 공연에 필요한 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담당자는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여가 생활을 습득하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코로나 확산 이후 청소년 활동 위축 및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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