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진보당 수원시위원장, 6.1 지방선거 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임 의원, “생활 정치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것”
임은지 예비후보는 정자시장에 위치한 신나는나눔가게 대표를 역임했다. 2009년에 개소한 신나는나눔가게는 주민들에게 물건을 기증받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나눔을 꾸준히 실현해왔다.
또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시민행동 공동대표, 수원일하는여성회 대표직을 역임하며 여성폭력, 한부모 가정 문제 등에도 앞장섰다.
임은지 후보는 "결혼과 동시에 정자동 동신아파트에 신혼살림을 차린 후 20여년을 주민들과 호흡하며 살았다”며 “ 동신아파트 동대표로 활동하며 아파트관리에 관행적으로 내려오던 불합리와 담합비리를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놀이터 환경개선, 다솔초과밀문제 해결, 정자시장 상권보호를 위해 뛰어왔다”면서 “시의원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정자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은지 후보는 “지역마다 생활 정치가 기반이 되어야, 시민들도 정치가 TV 속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가까운 일이라고 느낄 것”이라면서 “수원시의원 예비후보로서 할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은지 후보는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정자동 주민과의 전폭적인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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