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17일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특례시 미래비전 제시
김 전 부지사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공직을 퇴직한 후 수원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근까지 수원시 각종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수원시장 출마예정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출마선언을 통해 김희겸 전 부지사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경제 ▲균형있는 도시발전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살기 편리한 매력있는 도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 부지사는 첨단 기업유치, 미래형 스마트 산업지구 조성,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원비행장 이전 및 이용부지 활용방안, 영통소각장의 이전 등 수원의 현안과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1987년에 제3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을 시작한 김희겸 전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기초자치단체(시청), 광역자치단체(경기도청),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일한 경험을 갖춘 김희겸 전 부지사는 올해 1월에 새롭게 발족한 수원특례시가 명실상부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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