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지역 농축산물 생산 및 군납 활성화 논의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4:54]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지역 농축산물 생산 및 군납 활성화 논의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7/07/20 [14:54]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지난 19일 포천 농가대표와 윤충식 시의원과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 농··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 최춘식 도이원은 포천 농가대표와 윤충식 시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 모닝투데이


이 조례는 지난 3월 최춘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경기도 접경지역(포천을 포함한 고양,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등) ··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로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포천 농가대표는 군납 활성화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최춘식 도의원은 포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의 군납 활성화로 농민들의 가계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시의원은 포천시 자체적으로도 시청과 군납조합, 군부대 등과 협조해 포천시 농축수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오후6)하고 있으며, 지역현안을 상담해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포털에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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