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2017 녹색환경대상 수상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5:07]

수원소방서, 2017 녹색환경대상 수상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07/20 [15:07]

수원소방서는 환경법률신문사와 환경방송이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주최한 ‘2017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국민들에게 환경사랑 운동을 널리 전파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각계 분야에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 수원소방서가 2017 녹색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 모닝투데이


수원소방서는 재난안전전문기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124만 수원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 저장소, 취급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유류누출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광교산일대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등 친환경 재난예방 활동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시민체감형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에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시민 눈높이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소방의 당연한 의무이며, 환경은 그 중에 가장 큰 자산이고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재난예방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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