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5:23]

이기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3/31 [15:23]

▲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이기우 예비후보/사진=이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기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수원시 홍재복지타운(곡반정로194번길19)을 방문해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민수 원장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수원지역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의 공로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유럽의 복지 선진국들을 벤치마킹하며 느꼈던 점과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계속해서 "복지 선진국에서는 노인요양,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들이 대부분 마을의 중앙에 위치해, 지역공동체가 어울려 사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더불어 살아갈 우리의 가족, 이웃들의 보금자리라는 범국민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전문직화 돼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분야의 사회적 경제가 구축되어야 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원시 홍재복지타운은 지난 2021년 12월 24일 개관한 장애인을 위한 종합복지타운으로 장애아를 위한 시립홍재어린이집과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