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지역 자활센터 방문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및 자활기업 지원에 대한 의견 밝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7:52]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지역 자활센터 방문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및 자활기업 지원에 대한 의견 밝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3/31 [17:52]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지현 수원시 자활기업협회 회장과 함께 우만 지역자활센터와 수원 희망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자활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운영에 대한 고충 및 이용객들의 센터 이용에 대한 불만 사항을 경청 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기업과는 다르게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한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자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자활센터와 같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 사회 문제를 정책에 대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나 청년 창업 기업이 공공기관 입찰 시 과도한 매출과 제품판매 실적 등을 요구 받는 불리한 조건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활센터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며 “수원시 소재 자활센터 3곳의 처우를 개선해 자활사업 추진업무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 후보인 이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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