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빈틈없는 수원돌봄 24시’ 실현 다짐

김 후보, “24시 아이돌봄 서비스, 저출산 해소 지름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8:06]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빈틈없는 수원돌봄 24시’ 실현 다짐

김 후보, “24시 아이돌봄 서비스, 저출산 해소 지름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3/31 [18:06]

▲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는 3월 31일 개인 SNS에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시급하다’는 경기일보 사설을 읽고 제가 구상한 ‘돌봄 공약’과 같은 맥락이어서 반가웠다”며 “24시 아이돌봄 서비스는 저출산을 해소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일보 사설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이돌봄 수요가 급증했다. 직장에서 밤 늦도록 일하거나 며칠씩 출장을 가야 하는 경우 부모들은 자녀를 맡길 돌봄시설이 없어 속이 탄다”며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가 시급함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저출산으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출산율 0.81%로 저출산 세계 1위”라고 진단했다.

 

특히 김상회 예비후보는 “맞벌이부부가 갈수록 증가하는데 사회적 돌봄이 원활하지 않다면 아이를 낳고 싶어도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인력 확보와 미래세대 성장을 돕기 위해서 ‘24시 아이돌봄’ 확대는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제가 준비한 공약인 ‘빈틈없는 수원돌봄24시 운영’은 저출산 해소는 물론 미래세대 성장을 사회복지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안”이라며 “저는 돌봄이 복지적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원공동체가 서로 돌보며 선순환하는 돌봄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꼭 실현하겠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이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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