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GTX C-수원발 KTX 조기 준공 공약김희겸의 수원플랜 04, ‘교통팔달’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1일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우선 교통팔달의 초석이 되는 GTX C노선과 수원발 KTX 조기 준공을 추진합니다. 낮은 B/C(비용편익분석)과 BTO(수익형민자사업) 방식 전환으로 인한 낮은 수익률을 제고하고 추가 정거장을 조기에 확정, 조기 착공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KTX는 기존철도시설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수원-서정리-평택지제' 등 기존 역사 개량 활용 및 직결선으로 연결해 조기 착공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광교↔화서↔호매실) 조기 착공' 그리고 구운역 설치로 빠르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서수원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 후보측은 “경제성 부족으로 지적받았던 '광교-호매실' 구간의 경우 당수지구 개발 등 국지적 호재 등을 활용해 신분당선 조기 착공을 이끌어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수원IC 입구 등 수원 시내 주요 상습 정체 도로 입체화 및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교통흐름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김희겸 예비후보측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제공을 위한 버스준고영제를 조속히 도입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의 상시적인 반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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