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역 출근길 시민 만남을 통해 ‘시민주도 시민특례시’ 의지 밝혀

이 후보, ‘시민의 시정참여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참여 플랫폼 구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5:44]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역 출근길 시민 만남을 통해 ‘시민주도 시민특례시’ 의지 밝혀

이 후보, ‘시민의 시정참여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참여 플랫폼 구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04 [15:44]

▲ 수원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인사를 건네는 이재준 예비후보/이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4일 수원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의 만남 이후 “수원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계획수립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4일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골자로 한 ‘시민주도 시민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시민주도 시민특례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요 의제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메타버스 참여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수원 시민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단순 검색 뿐 아니라 참여, 교육, 의사 결정등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플랫폼 운영과 함께 수원시민 계층과 연령에 맞춰 행정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 이외에도 ▲종합민원행정 확대를 위한 시민개방형 시민청 ▲종합민원행정·융복합 정책 전담국▲분구 및 구청사 ▲동별 마을발전 계획 기반 공모사업 ▲시민중심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 ▲동별 마을변호사, 세무사, 주치의 전문가 연계 서비스 등을 공약으로 이야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날 시민을 만난 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수원특례시는 몇몇 사람의 힘으로 완성할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특례시가 이뤄질 때 수원특례시도 완성될 수 있다”고 시민 참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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