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야구 천국의 도시 만들 것”KT 위즈에 대한 지자체 지원, 유소년 야구 발전 등 인터뷰에서 밝혀[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준혁 예비후보는 7일 ‘MH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시를 야구 천국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KT 위즈에 대한 지자체 지원과 유소년 야구 발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수원 돔구장’설립은 수원시의 숙원사업으로 염태영 전 시장의 공약을 계승하겠다”며 “지자체와 구단이 함께해야 비로소 야구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야구장 내 노후화된 시설 등에 대해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도 꼭 있어야 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김준혁 예비후보는 유소년을 위한 야구장 수가 현저히 적음을 인지하고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해서도 함께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10대 공약 중 하나로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상태이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세부적인 공약들도 함께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준혁 예비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리틀야구단의‘명예감독’으로도 활약하는 등 평소 유소년 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력한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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