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예비후보는 “자리를 얻고자 함이 아닌 수원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정조전문가 뿐 아니라 행정수도 이전의 역사적 근거를 만들고,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한국판 뉴딜 정책 위원 등을 역임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 수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15명, 이종태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시민 등 1,000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사무소 개소 시간에 맞춰 찾아와 사무실을 둘러본 뒤 “진정한 수원사람인 김준혁 예비후보는 수원의 역사와 전통, 정통성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운동가이자 학자”라며 “김준혁 예비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수원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1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현판식에는 4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김준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테이프 커팅식에도 함께했다.
오후 4시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준혁 예비후보가 그동안 수원시 발전을 활동한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수원 청년 예술가 그룹도 축하 헌정 공연을 통해 김준혁 예비후보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청년 김준혁이 외친다,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라는 뮤지컬을 펼치며 김 후보가 설계하는 수원의 미래를 표현했다.
사무소에 방문한 시민들은 “평소에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수원전문가라고 알려진 김준혁 예비후보에게 묻고 싶어 찾아 왔다”며 “일부 지역으로 편중된 것이 아닌, 수원 곳곳의 발전을 위해 촘촘하게 계획해 놓은 공약들을 보며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선거사무소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 언제든 찾아와 좋은 의견을 들려달라”며 “정조가 꿈꿨던 개혁 세상, 대동 세상, 백성의 나라를 수원에서 반드시 이루어 시민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동정/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