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유소년 야구 활성화 대책 발표이 후보, “아이들이 맘껏 야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약속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원시에 프로구단이 있고 야구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시설이 열악하다”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대회에 뛰지도 못하고 제대로 훈련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시 내 유소년 스포츠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수원시의 역할”이라고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으로 학생선수 전용 돔형 야구장 건립,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학생선수 전학 등 문제 해결, 수원특례시장기 야구대회 신설, 수원독립야구단 창단 추진, 유소년 야구장 개보수를 위한 예산 지원 등을 밝혔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김상회(전 청와대 행정관), 김준혁(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희겸(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기우(전 국회의원), 이필근(경기도의원), 조석환(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위해 경쟁중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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