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2030청년과 ‘청정(청년정치)수원’ 간담회 개최이 후보, “수원의 활력, 청년의 생각·행동에서 나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에 사는 20~30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청정(청년·정치)수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청년과 소통하고 기성세대들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청년이 수원의 미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년 중심의 수원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청년 맞춤 공약을 통해 청년들의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1인 가구 지원체계 구축, 청년 일자리, 수원청년보장제, 청년 정치참여의 문제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고, 청년정책 전달식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이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주거·창업·정치 참여 등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주거대책은 청년들의 주거 해결을 위한 ‘청년주택’ 사업 추진, 1인 가구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창업대책으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활성화, 스타트업·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고교 졸업 후 1년간 창업-취업-직업훈련의 3대 분야 지원,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정치참여 창구 정례화, 시민참여 제도 청년 비율 확보 등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묻고 이 예비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후보 인사말, 청년과의 대화, 청년정책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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