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봉담 삼보 폐광산 시장 직속 ‘신속기동단’으로 직접 챙길 것진 후보, "신속기동단’에 주민이 참여하는 TF팀 구성하여 삼보폐광산 해결하겠다"
삼보 폐광산은 1957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금, 은, 납, 아연, 중정석을 채취, 운영해오다 지난 1991년 3월 폐광하고 지금까지 방치돼왔다. 폐광산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으나 침출수가 흘러나오는 지역인 봉담읍 상리 지역과 내리 지역 중 내리 지역에만 2017년 정화시설이 설치됐고, 상리 지역에는 아직 정화시설조차 설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00세대가량의 대규모 단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인구 8만 5천 명이 넘는 봉담에 위치한 ‘삼보 폐광산’의 심각성을 들며 본인이 시장에 당선이 되면 시장 직속기구로 ‘신속기동단’을 조직해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기본적으로 수질정화 및 토양 복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상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이 지역을 돌려드리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신속기동 단안에 TF 팀을 만들어 해당 입주자, 입주 예정자, 주민 대표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속기동단’은 구청 설치 등을 포함한 행정과 교통, 환경 어떤 영역이든 화성 시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을 시장 직속 기구로 두어 해결하겠다는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자의 대표 공약이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자는 경기복지 재단 대표로 재직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복지정책의 동반자로서 ‘극저신용대출’과 ‘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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