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기우 예비후보는 수원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주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업무 고충 사항을 전해 듣고, 사회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재가급여 형태인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연합회는 제안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확대, 국가전염병 재난 단계시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우선 방역조치, 공공형 단기보호시설 구축, 독감 백신 접종 확대, 요양단체의 노인 관련 행사 참여 등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수원은 정조의 효심이 깃든 효의 도시이고, 노인장기요양제도가 도입되면서 2005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의미있는 곳이다” 라며, “돌봄 공백에 공공성을 확대하여, 사각지대의 취약성을 보완해 나가는 수원특례시형 신돌봄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우 예비후보는 17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내며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최초 설계와 입법에 참여했고, 수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유치해 다른 도시보다 3년 먼저 혜택을 받게 한 인물이다.
특히 수원특례시장 선거 복지 공약으로 ‘수원특례시형 생애주기별 복지 안전망 구축’을 강조하며, 공공형 노인 단기보호시설 조성으로 노인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 휴가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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