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장 상인들은 시장이 노후화되면서 이용객이 줄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시설현대화의 효과로 시장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1993년 개장해 29년 동안 수원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수원의 농수산물 유통을 이끌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3단계 순환개발을 마치고, 지난 4월 4일 전면 개장했다”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서남부권역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만들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없으면 전국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용남 예비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돌아본 뒤 “현 후문 출입구 주변의 주택과 상가를 매입해 도로와 출입구를 확장하고, 지하에는 주차시설, 지상에는 주민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만들고 있는 주차장 또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4일 진행되는 김용남의 포동포동 캠프는 장안구 파장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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