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은 제55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학생, 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융합과학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원은 학생, 교원, 학부모 도민이 함께 다양한 융합과학을 체험함으로써 미래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문가 과학 강연, 천체관측, 수학·과학·정보 융합 체험 등 을 수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의정부(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23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에서는 ▲환경 강연 ▲골드버그 만들기 ▲무선조종 레이싱카 만들기 ▲우주탐사선 라인트레이서 ▲광탄성 예술작품 ▲내진설계의 원리 ▲바이러스 바로알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의정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나만의 암호 만들기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핑퐁카 드라이빙 마스터 ▲직접제작(DIY)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많은 사람이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함께 만나고 호흡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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