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출마 김희겸, 세월호 8주기 시민문화제 행사 참석

김 후보, “재난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해 우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6 [17:55]

수원시장 출마 김희겸, 세월호 8주기 시민문화제 행사 참석

김 후보, “재난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해 우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16 [17:55]

▲ 세월호참사 8주기 시민문화제애 참석한 김희겸 예비후보가 '진실의 연'을 들고 있다./사진=김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가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8주기 시민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수원 4.16 연대’측은 노란리본 무료 나눔과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4.16 진실의 연날리기’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시민문화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진실의 연’을 직접 날리기도 했다.

 

김 전 부지사는 앞서 세월호 8주기 전날인 15일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가 재난 없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 없는 안전한 사회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와 지방정부, 관련 단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해도 쉽게 이루기 힘든 일이다”며 세월호 8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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