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광교산 부근 주민 생존권과 보존의 균형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할 것”

김 후보, “상·하교동 일대 음식점과 주택 주민들의 생존권과 광교산 환경보호 갈등 중재 방안 마련해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7 [19:06]

김용남 예비후보, “광교산 부근 주민 생존권과 보존의 균형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할 것”

김 후보, “상·하교동 일대 음식점과 주택 주민들의 생존권과 광교산 환경보호 갈등 중재 방안 마련해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17 [19:06]

▲ 김용남 예비후보의 13번째 포동포동/김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13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광교산 일대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교산 중턱까지 산책로 코스를 돌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김용남 예비후보는 “지난 3월 8일,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개 넓이의 산림이 소실돼 마음이 아프다”며 “산불은 예방이 더 중요한 만큼 산불 취약 지역 순찰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늘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산한 뒤 이어진 광교산 부근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9년 상수원보호구역이 일부 해제됐지만, 해제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아직도 있다며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생존권 보장과 환경보호라는 입장차가 존재하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며 “광교산 부근 주민 생존권과 보존의 균형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진행되는 김용남의 포동포동 캠프는 팔달구 고등동에 마련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