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장안 대한노인회 월례회 참석이 후보, “수원 각 구별 어르신 여가센터 만들겠다” 공약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에서 열린 월례회에 참석 후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회원들은 수원시에서 난방비와 같은 운영비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수원 각구별 ‘어르신 여가센터’를 만들어 노인들이 다과, 운동,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 운동으로 알려진 파크골프, 게이트 등의 대회도 주최하고 정기 모임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정조의 효심이 깃들어 있는 도시”라며 “수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책과 더불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륜과 지혜를 펼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재준 예비후보는 김상회(전 청와대 행정관), 김준혁(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희겸(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기우(전 국회의원), 이필근(경기도의원), 조석환(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당내 경선을 위해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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