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부천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기도민은 서울로 출퇴근 하느라 시간을 하루에 두 세 시간씩 쓴다. 삶의 질이 뚝 떨어져 있는 것”이라며 “부천도 주로 구로 또는 신도림에서 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줄이 얼마나 길고 힘든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늘 경기도는 서울의 배후도시로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아파트만 건설하고 교통대책은 전무하다”면서 “매일 교통가지고 다툼이 벌어진다. 그래서 경기도의 자존심을 갖고 합당한 교통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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