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배달앱 ‘시장통’ 운영 추진

10대 혁혁한(김준혁의 혁신을 더한) 시민공약 중 5탄 ‘전통시장 활성화’계획 밝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5:13]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배달앱 ‘시장통’ 운영 추진

10대 혁혁한(김준혁의 혁신을 더한) 시민공약 중 5탄 ‘전통시장 활성화’계획 밝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21 [15:13]

▲ 5탄‘전통시장 활성화’계획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준혁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물건들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통시장 배달앱 ‘시장통’ 플랫폼을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21일 김준혁의 혁신을 더해 시민을 위한다는 뜻을 담은 ‘10대 혁혁한 공약’다섯 번째로 수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배달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전통시장의 물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독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의 숨은 맛집, 오래된 점포 등 권역별 핵점포를 발굴해 유명 맛 칼럼니스트 등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수원에 축구와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있는 장점을 살려, 인기 운동선수 섭외 및 운동선수가 소개하는 맛집 등을 함께 가보는 프로그램도 제작해 배달앱 운영에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지난 1월과 2월 수원시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등 행사를 펼치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달앱 운영과 방송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전통시장 홍보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은 국가가 많은 부분을 담당해왔는데 수원시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기존 배달앱과 차별화해 전통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와 신선식품 배달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 행복한 경제특별시 수원을 이루기 위해 SK그룹 본사 이전과 군공항 이전 부지를 활용한 K-실리콘벨리 조성, 수원시 고용률 65% 달성, 자영업자 보험제도 도입과 지원 강화 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자타공인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로 불리는 김준혁 예비후보는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민주당 정당혁신위원을 역임했고 유력한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김준혁 예비후보는 김상회(전 청와대 행정관), 김희겸(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전 부시장), 이기우(전 국회의원), 이필근(경기도의원), 조석환(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당내 경선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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