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용인서 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 개최염 후보, “지금까지 자치분권 새로운 길 쌓아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ㆍ군ㆍ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제가 쌓아온 역사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길이었다. 아무 탈 없이 수원시장 3선을 하고 최고위원까지 도전해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모든 시정에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거버넌스 행정을 하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으로 나아갈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시장인 본인이 나서서 공무원들이 다양한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수원천을 자연 하천으로 복원할 때도 지역 여론을 설득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시정을 돌봤던 경험을 살려 향후 경기도지사로 선출되면 민생 중심 정치를 펼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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