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 수원지부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참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8:16]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 수원지부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참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26 [18:16]

▲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및 위안 음악회에 참석한 김희겸 예비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김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는 26일 오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수원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및 위안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동절 기념대회는 노동조합 대표자 및 간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고 노동절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간부들과 모범 노동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위안 음악회와 초청 가수·복지관 수강생들 축하공연이 열려 코로나 시국에 피로감을 느낀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김 전 부지사는 “코로나 사태가 2년 이상 이어지면서 누구보다 현장 노동자들의 고충도 많았을 것”이라며 “한국 사회를 일으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온 노동자들의 132번째 노동절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노동자들의 권익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는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희겸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영국 버빙엄대학교 석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이천부시장, 부천부시장, 경기도청 보건복지국장, 경제투자관리실장으로 일했다.

 

특히,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근무했는데, 이처럼 3개 부지사를 모두 근무한 것은 경기도청 최초 기록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했고 마무리 공직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인데 이는 차관급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과 국토의 안전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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