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ㆍJM투게더 수원본부,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희겸 지지선언

대선 선대위 일부와 6월 지선을 위한 연대 ‘다시새날’도 지지선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7:17]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ㆍJM투게더 수원본부,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희겸 지지선언

대선 선대위 일부와 6월 지선을 위한 연대 ‘다시새날’도 지지선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28 [17:17]

▲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와 JM투게더 수원본부 관계자들과 김희겸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층이 활동하고 있는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와 JM투게더 수원본부 관계자들이 김희겸의 든든캠프를 찾아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 선대위 일부와 6월 지선을 위한 연대 ‘다시새날’ 지도부도 참석해 김 전 부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범주 국민기본일자리본부 수원본부장과 오흥열 JM투게더 고문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김희겸 든든캠프의 이기우 선거대책위원장(전 국회의원), 박영철 선거대책본부장, 조인상 상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주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김희겸 후보는 다양한 행정경력과 경기도부지사를 역임하시면서 누구보다 이재명 상임고문님의 정책을 잘 아시는 분”이라고 김 전 부지사를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민생문제다.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기반시설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경기도청이 있고 고등법원이 있는 수원시에 광역교통 공약을 김희겸 후보님께서 적극 앞장 서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히며 “지역화폐 확대 등을 추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광교에서 수원역까지 한 시간이나 걸리는 게 문제다. (수원시장이 되면)서울만큼 편리한 대중교통이 완성되게 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지사는 “정말 큰 힘이 된다. 국민일자리운동본부와 JM투게더 등 이재명 대선후보를 돕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경기도지사 시절 행정1부지사로 함께 하며 시·도지사 평가 1등에서부터 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옆에 있었다”며 이재명 상임고문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재명 고문은 어려서부터 힘들게 자랐다. 그래서 어려운 분들의 삶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라며 “경기도지사 취임 때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했고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셨다. 다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 만드는 일 제가 수원에서 실천하겠습니다. 김희겸이 반드시 수원특례시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수원시민이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세상, 힘든 사람들이 좀 더 웃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범주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장은 지지선언문 낭독에서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와 JM투게더 관계자 10명은 더불어민주당 김희겸 후보가 수원특례시를 발전시키고 수원시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 확신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 부천부시장 시정을 경험했고 전무후무하게 행정1, 행정2, 경제부지사를 모두 거친 수원특례시장 적임자다. 과분할 정도로 경력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활동 기간이 짧았던 만큰 우리가 힘차게 응원한다”며 “수원시장 적임자로서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라 생각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 함께한 대선 선대위 일부와 6월 지선을 위한 연대 ‘다시새날’ 지도부도 김희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을 했다.

 

‘다시새날’ 윤세범 위원장은 “김희겸 후보를 위해 함께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선은 투표율이 제일 중요하다. 우선은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이 돼야 한다. 경선에서 이기는 일에 끝까지 분발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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