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 ‘화장장 건립 건의’소확행 공약 주목가칭 ‘하남추모공원’, 시민단체를 통한 필요성 검토 우선
김시화 예비후보가 진행하는 <소확행 100대 공약> 시민참여공약 캠페인을 통해 신청된 시민의 의견에 따르면 '하남시에 작은 화장장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며 제안 배경은 '하남시민들 역시 화장장을 원하는 목소리가 크다'는 것이다.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단체에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장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각도로 확인하고 결론을 도출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마루공원의 경우, 화장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하남시민은 성남이나 수원 등 타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하남시에서 하남시민에게 화장료 50%를 지원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하남시민들에게 금액이 부담 된다는 공약 제안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며 “대표적인 사례로 성남시에 있는 성남영생사업소의 경우 관내 이용자에게 5만 원의 화장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장은 지방자치단체에 꼭 필요한 시설이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시에 가칭 하남추모공원을 건립하고 적절한 화장 요금을 책정해 하남시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망을 구축한 복지도시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민생에 더 다가가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확행 100대 공약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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