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만나 노동현안 논의

정기봉 의장 “노동의 기본을 지키고 권익을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
김준혁 예비후보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 만들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3:26]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만나 노동현안 논의

정기봉 의장 “노동의 기본을 지키고 권익을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
김준혁 예비후보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 만들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04 [13:26]

▲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를 찾은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김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를 찾아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3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정기봉 의장을 만나 “노동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모두가 평등하며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며“노동자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노사관계 속에서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혁 예비후보는“앞으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와 수원시민과 함께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고용안정망의 보호를 받고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정기봉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수원을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을 해오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김준혁 예비후보가 노동의 기본권을 지키고 권익을 증진시켜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기봉 의장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수원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관장, 전국전력노조 경기지부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김준혁 예비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향후 협력 방안과 현재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 등 현실적인 노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타공인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로 불리는 김준혁 예비후보는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민주당 정당혁신위원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통과하고 최종 결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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