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성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 기본소득 지키겠다”본 후보 등록 기자회견 실시... 서태성 표 기본시리즈 ▲기본주택 ▲기본행정 ▲기본교통 ▲기본돌봄 ▲기본성평 등
서태성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와 ‘공정’을 위해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 후보는 자유를 위해 “기본소득으로 모두에게 경제적 기초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후보는 “모두에게 똑같은 액수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이야말로 공정”이라며, “기본소득이 윤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서태성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누구 하나 어렵지 않은 도민 없다”며, 특정 계층이 아닌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서 후보는 “정치교체를 약속한 김 후보가 거대 양당만 초청하는 불공정한 토론회에 버젓이 참여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서태성 후보는 본 후보 등록을 맞아, 기본소득·기본시리즈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에서 기본소득과 기본시리즈로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기본시리즈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을 발전시킨 공약이다. 서태성 후보의 공약은 ▲전 도민 기본소득 월 10만 원 ▲기본주택 ▲기본교통 ▲기본돌봄 ▲기본성평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오픈된 정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동정/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