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보는 이어 “민주당 정권 5년 내내 도지사, 수원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이 민주당측 인사였는데도 군 비행장 이전이나 그린벨트 해제 등을 추진하지 못하고 말 뿐 이었다”며 “제가 취임하며 그린벨트 해제 물량을 받아내 당시 계획한 입북동 일대에 사이언스 파크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수성고 전대성 회장은 “지난 12년 동안 수성고 동문인 염태영 시장이 시정을 이끌었지만 참의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답답한 세월이었다”며 “이번 이 좋은 기회이니 만큼 능력 있는 김용남 후보를 당선시켜 그동안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뤄진 지역 고교 동문 대표들도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수원 출신 김용남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고, 유신고, 수원공고 동문중 대표롤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200여명이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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