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KTX 호남선 수원역 정차 추진 계획 발표이 후보, “KTX호남선 수원역 정차 추진할 것”[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KTX 호남선의 수원역 정차안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레디준 캠프에서 ‘KTX 호남선 수원역 경유안’을 발표하며 “현재 수원역에는 경부선만 정차하고 호남선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으로 이동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화성시 동탄역까지 이동해 SRT를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이찬열 전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에 KTX 수원역 증편을 요구했고 실제 이것이 받아들여졌던 사례가 있다”며 “수원시장이 된다면 빠른시일에 한국철도공사와 만나 수원역에 KTX 호남선이 정차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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