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 오색오감 전통 떡 만들기 교육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시민 대상 매주 금요일 교육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색오감 전통 떡 만들기 교육’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쌀 중심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 쌀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가중요문형문화재 이수자 박영미 교수를 통해 총 8회 동안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 삶는 떡 등 다양한 떡에 대한 이론과 백설기·약식·두텁떡 등 전통 떡 23종 만들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떡 과정 후속으로 한과도 운영할 예정이며, 카페나 가정에서 커피나 차를 우리 전통 떡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국식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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