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17~18일 민생 정책 Agenda 발굴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 모닝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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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정책 홍보 부족, 맞춤형 지원 부족 등 한계점을 지적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정규직 전환 대상자의 판단기준 모호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 등을 요구했다.
2부에서는 하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역할 모색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토론으로 상반기 개최된 21건 간담회에 대한 후속 정책반영 및 하반기 민생실천위원회 중점 Agenda 과제를 도출했다.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김현삼(안산7)은 “문재인 정부가 강한 의지로 풀고자 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제에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면서 “우리사회 약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정책, 현실 체감형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