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개최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 접수, 10월 10일 수상작 발표[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제8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 이메일(nurim1@ggwf.or.kr)을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은 문예(시, 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 총 3개 부문이며, 1인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문예부문은 시, 수필로 A4용지 2~3장 이내, 미술 부문은 회화로 4절지 또는 10호로 출품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3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으로 생긴 특별상 시상이 늘어나 장애 정도와 작품의 수준, 재활을 위한 노력 등이 고려된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및 사회참여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nurim.gg.go.kr)를 참고하거나, 누림센터 네트워크팀(031-29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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