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는 지난 18일 박형덕 도의원(자유한국당ㆍ동두천2)이 양주시의회 신정길 부의장, 경기북부 관광발전협의회 10명과 함께 경기북부 관광발전에 관련해 회의를 가졌다. 박형덕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경기북부가 더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컨텐츠가 풍부한 경기북부 관광코스 개발이 시급하고 이를 SNS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돼 있다. 또한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 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돼 있어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이다. 연천을 거쳐 동두천, 양주로 연결되는 경기북부 관광벨트에는 DMZ, 구석기문화유적지, 미2사단, 회암사지 등 세계적인 명소가 있으며 통일안보 관광지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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