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년 아동모니터링단’모집

7~11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의견 제시…30일까지 신청해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12:47]

수원시, ‘2022년 아동모니터링단’모집

7~11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의견 제시…30일까지 신청해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0 [12:4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아동·청소년 3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은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 등에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 아동 정책 관련 의견 제시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활동 ▲아동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의견 수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 의식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교육 환경 ▲주거 환경 등 6개 소그룹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사업·정책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10명, 중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7월 중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3~6학년)·중·고등학생, 수원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초·중·고등학생 연령)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으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jiyoung801@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2년 아동모니터링단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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