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7, 18일 양일간 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2017년 하반기 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적인 구급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고품질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친절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 2017년 하반기 구급대원 간담회     © 모닝투데이

평택소방서 구급대는 응급구조사 1급 21명, 응급구조사 2급 11명, 간호사 6명 등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급출동은 올 해 9월 말 기준 12,4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평택소방서장(서장 서삼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평소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 친절성, 안전성을 두루 겸비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