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7 좋은부모되기 시민운동 <표어 및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부모와 청소년이 102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결과 표어부문에서는 이호균(영통구)씨의 ‘부모가 전한 따스한 온기 아이들이 만들 따스한 세상’이, 캐릭터부문에서는 ‘썬디와 클맘의 좋은 부모 되기’를 디자인한 유효진(팔달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표어부문에서 조인희(권선구), 최준용(팔달구)씨가 우수상을, 김건빈(영통구)씨와 조정선(장안구), 윤애화(권선구)씨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캐릭터 부문에서 최해진(영통구)씨와 김하은(영통구)씨가 우수상을, 조숙희(권선구)씨와 김지호(영통구), 김지선(장안구)씨의 디자인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준 학생과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상작품을 좋은 부모되기 시민운동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좋은부모되기 시민운동 전개 활동뿐만 아니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과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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